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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 롯데 자이언츠 6 : 7 기아 타이거즈
- KIA가 롯데를 7-6으로 꺾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 달성.
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합계 | 안타 | 실책 | 볼넷 |
롯데 | 0 | 0 | 1 | 0 | 0 | 1 | 2 | 2 | 0 | 6 | 9 | 0 | 1 |
기아 | 0 | 0 | 5 | 1 | 0 | 0 | 1 | 0 | - | 7 | 12 | 1 | 2 |
승리: 올러
패전: 나균안
세이브: 정해영
홀드: 조상우, 이준영
투수진 평가
롯데 자이언츠
- 선발 나균안:
- 5⅔이닝 10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
- 시즌 2패째. 3회와 4회 대량실점으로 무너짐.
- 불펜:
- 송재영: 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 김강현: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
- 김상수: 1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
기아 타이거즈
- 선발 올러:
-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퀄리티스타트),
- 시즌 5승째. 안정적으로 경기 주도.
- 불펜:
- 전상현: 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
- 조상우: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실점
- 이준영: ⅓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 정해영(마무리): 1⅓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시즌 11세이브. 위기에서 등판해 끝까지 리드 지킴.
타선 및 공격 흐름
롯데 자이언츠
- 3회초 고승민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이후 KIA에 대량 실점.
- 6회, 7회, 8회에 꾸준히 점수를 추가하며 추격. 8회 레이예스가 투런 홈런(시즌 4호)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 윤동희(2루타 포함), 고승민, 레이예스(홈런 포함), 장두성, 정보근 등이 멀티히트 혹은 타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기아 타이거즈
- 3회말 무사 만루에서 오선우, 김도영, 최형우, 김선빈의 연속 적시타로 4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 4회말에도 추가점을 내며 6-1까지 달아났고, 7회말 김도영이 쐐기 솔로 홈런(시즌 3호)을 기록했다.
- 최형우(3타수 3안타 1타점), 김도영(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오선우(4타수 2안타 1타점), 김선빈(4타수 1안타 2타점) 등 상위 타선이 고르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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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 요약
- 롯데가 3회초 선취점, KIA가 3회말 대거 5득점하며 역전.
- KIA는 4회와 7회 추가점, 롯데는 6~8회마다 점수 쌓으며 추격.
- 8회초 레이예스 투런포로 1점차 추격했으나, KIA 마무리 정해영이 8회 2사부터 등판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확정.
주목할 포인트
- 아담 올러: 무사사구 퀄리티스타트, 시즌 5승, 안정감 있는 피칭.
- 정해영: 1⅓이닝 세이브, 시즌 11세이브, 위기관리 능력 돋보임.
- 김도영: 시즌 3호 홈런, 쐐기포로 경기 흐름 결정.
- 최형우: 3안타 경기, 베테랑의 역할 강조.
- 롯데: 8회 레이예스 투런 홈런 등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추격전.
- 특이사항: KIA의 3회말 무사 만루에서 대량득점, 비디오 판독으로 병살타가 번복되어 추가 득점 연결.
총평
KIA는 선발 올러의 안정적 호투와 3회말 집중력 있는 타격, 그리고 김도영의 쐐기 홈런, 정해영의 안정적 마무리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롯데는 중반 대량실점이 아쉬웠으나, 후반 꾸준한 추격과 레이예스의 홈런 등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내내 리드와 추격이 반복된 박진감 넘치는 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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