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데니 레예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헤르손 가라비토(30)를 영입하는 절차를 마무리 중입니다. 이번 헤르손 가라비토 영입은 시즌 중반 순위 반등과 외국인 투수진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헤르손 가라비토 프로필 및 경력
- 풀네임: 헤르손 예리스 가라비토 (Jerson Garabito)
- 출생: 1995년생, 도미니카공화국
- 신체: 183cm, 72~84kg(매체마다 다소 차이 있음)
- 투타: 우투우타
- 주요 경력:
- 2012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미국 진출
-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 30승 54패, 평균자책점 3.76, 654탈삼진 기록
- 2024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MLB 2시즌 21경기, 34⅓이닝, 2패, 평균자책점 5.77, WHIP 1.485, 30탈삼진, 13볼넷)
- 중남미 윈터리그 등 다양한 리그 경험
헤르손 가라비토 투구 스타일 및 특징
- 평균 구속 94마일(약 151km/h), 최고 97마일(156km/h)의 강속구 보유
- 주요 구종: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투심,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조합이 특히 KBO 타자들에게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
- 9이닝당 약 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구위형 투수로, KBO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에 적합하다는 평가
헤르손 가라비토의 장점과 기대 효과
- 강력한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능력
- 빠른 적응력과 실전 투입 준비 상태로, 7월 초 빠른 등판 가능성 전망
- 같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의 시너지 기대
- 삼성의 기존 외국인 에이스 후라도와는 상반된 스타일의 강속구 투수로, 투수진에 이상적인 조화를 이룰 가능성
헤르손 가라비토의 약점 및 변수
- 메이저리그 경력은 짧고, 국내(KBO) 경험이 전무해 초반 적응이 관건
-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에서 검증이 필요
- KBO 타자들의 배팅 스타일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성패의 열쇠
삼성 라이온즈 팬과 전문가 평가
- 외인 시장에서 한화 폰세 등과 함께 KBO 다수 프로야구 구단의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있던 투수로, 구위와 잠재력이 높게 평가됨
- 빅리그에서 성공하지 못한 젊은 투수로, KBO 프로야구 리그 성공을 발판 삼아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노릴 의지도 강할 것으로 전망
요약
- 헤르손 가라비토는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 준수한 탈삼진 능력을 갖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우완 투수입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중남미 리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초반 적응만 순조롭다면, 후반기 삼성의 반등을 이끌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삼성이 레예스를 내보내고 가라비토를 데려온다. 이건 단순한 외국인 교체가 아니라, 삼성이 올 시즌 가을야구, 나아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목표로 하겠다는 명확한 메시지다."
— 크보이슈 유튜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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