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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프로야구 분석

25년 05월 22일 LG트윈스 : 롯데자이언츠 경기 분석

by 마포갈매기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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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개요

  • 경기일시: 2025년 5월 22일(수) 18:30
  • 장소: 부산 사직야구장
  • 대진: LG 트윈스(1위, 31승 1무 16패) vs 롯데 자이언츠(3위, 28승 3무 19패)
  • 선발투수: LG 코엔 윈(우완) vs 롯데 이민석(우완) 

선발 투수 비교

투수 ERA 경기수 이닝 피안타 삼진 최근 컨디션
코엔 윈 4.60 3 1 0 15 2/3 15 7 최근 등판에서 직구 구속과 제구 모두 안정적이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
이민석 6.46 3 0 1 15 1/3 17 13 5월 17일 삼성전에서 최고 154km/h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삼성 타선을 상대, 최근 경기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
  • 코엔 윈: 2025년 5월 LG에 합류한 외국인 투수, 첫 선발 등판에서 6이닝 3실점(볼넷 0개)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직구 최고 147km/h, 포크볼·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으며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줬다. 경험은 적지만 위기관리 능력과 볼넷 억제력이 강점. 2번째 등판에서도 6이닝 4실점으로 기본 역할은 해냈으나, 아직 KBO 타자들과의 적응은 진행 중.
  • 이민석: 2024년 팔꿈치 인대 수술 후 1년 만에 복귀, 5월부터 1군 선발진에 합류했다. 최고 154km/h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빠른 투구 템포와 공격적인 피칭이 특징. 최근 경기 구속·구위 모두 정상, 경험은 많지 않으나 성장세가 뚜렷하다.

팀분위기

LG 트윈스

  • 최근 3연전(롯데전)에서 1승 1무, 1차전 17-9 대승, 2차전 7-7 무승부로 타선 집중력은 여전.
  • 시즌 내내 1위 수성, 31승 1무 16패로 2위 한화와 2.5경기 차.
  • 타선은 박동원, 문보경, 오지환, 송찬의 등 중심타선이 꾸준히 생산력 유지. 1~9번 모두 안타 기록 등 하위타선까지 뎁스 강점.
  • 다만 홍창기(무릎) 등 주전 일부가 이탈해 라인업 뎁스 저하. 불펜진도 장현식, 김강률 등 잇따른 부상으로 필승조 소모 심화.
  • 최근 2경기 연속 난타전, 불펜 소모와 체력 부담이 변수.

롯데 자이언츠

  • 지난 주말 삼성전 3연전 스윕, 10경기 8승 2패의 상승세로 2위권 경쟁 중.
  • 전민재(유격수) 부상 복귀 후 타선·수비 안정, 고승민·윤동희 등 젊은 타자들의 활약, 팀 타율 0.285로 리그 1위권.
  • 1차전 대패(9실점) 후 2차전 극적인 동점(8회 고승민 2점 홈런 등)으로 분위기 반전, 홈 팬들의 응원과 사직구장 매진 분위기.
  • 불펜진은 김원중, 최준용 등 필승조가 안정적. 선발진은 잇단 부상 속 이민석 등 젊은 투수들의 활약이 변수.

결과예상

  • 예상 스코어: LG 4 : 2 롯데
  • 양 팀 모두 최근 두 경기 연속 난타전(17-9, 7-7)으로 타선 집중력이 매우 높음. 불펜 소모가 심해 선발이 6이닝 이상 버티는 것이 중요.
  • LG 코엔 윈은 안정적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은 있지만, KBO 타자들과의 맞대결에서 적응이 더 필요. 롯데 상위타선의 빠른 공략에 고전할 가능성 있음.
  • 롯데 이민석은 구속·구위 모두 정상이나, 선발 경험이 적고 긴 이닝 소화는 아직 미지수. LG의 고른 타선이 중후반 공략 가능성.
  • LG는 주전 이탈, 불펜 소모, 체력 부담이 변수. 롯데는 홈 이점과 최근 상승세, 젊은 타선의 집중력이 기대 요인.
  • 접전 양상 예상되나, 사직 홈의 롯데가 불펜·타선 집중력에서 근소하게 앞설 전망.

결론

  • 1위 LG와 3위 롯데의 시즌 중반 빅매치, 양 팀 모두 최근 난타전과 불펜 소모로 체력 부담이 크다.
  • 선발 매치업은 경험과 안정감의 코엔 윈(LG), 구위와 성장세의 이민석(롯데)으로 팽팽.
  • LG는 타선 뎁스와 불펜 공백, 롯데는 젊은 투수진의 경험 부족이 각각 변수.
  • 최근 분위기와 홈 이점, 타선 집중력에서 롯데가 근소하게 앞서며, 1점 차 박빙 승부에서 롯데의 우세를 예상한다. 다만, 양 팀 불펜 상황상 후반 대량실점 가능성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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