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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동향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38,170.41 (전일 대비 –971.82, –2.5%)
- S&P 500: 5,158.20 (전일 대비 –124.50, –2.4%)
- 나스닥 종합지수: 15,870.90 (전일 대비 –415.55, –2.6%)
- 러셀 2000(소형주 지수): 1,840.32 (전일 대비 –40.30, –2.1%)
섹터별 등락
- 전 섹터 하락: 기술, 소비재, 헬스케어 등 성장주 중심으로 낙폭이 컸으며, 대형주와 성장주가 특히 부진.
- 기술주: 약 –3.6% 내외 하락,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반도체주와 메타·아마존 등 대형 IT주 모두 약세.
- 헬스케어: 대표 ETF(HF) –5% 이상 하락, 유나이티드헬스·휴마나 등 보험주와 병원주 급락.
- 소비재/경기소비재: –3.6% 내외 하락, 경기민감주 전반적으로 부진.
- 대형 가치주: 상대적으로 방어적이나, 소폭 하락.
주요 종목 등락
종목명 | 등략률 | 특징 및 배경 |
테슬라(TSLA) | -5.75% |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심리 악화 |
엔비디아(NVDA) | -4.51% | 반도체주 전반 약세 |
메타(META) | -3.35% | 최근 1주일간 17% 하락 |
넷플릭스(NFLX) | +1.53% | 실적 호조, 목표가 상향 |
유나이티드헬스(UNH) | -6.34% | 헬스케어업종 전반 약세 |
- '매그니피센트 7' 전반 약세: 2025년 들어 모두 두자릿수 하락률 기록, 테슬라 –40%, 알파벳 –20% 등.
시장 특징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Fed) 비판 및 파월 의장 해임 시사: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 우려로 투자심리 급격히 악화.
- 무역/관세 불확실성: 미중 무역전쟁, 글로벌 교역 둔화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 심화.
- 달러 약세, 금 가격 사상 최고치: 달러지수 3년 만에 최저, 금 $3,400 돌파.
- 채권금리 상승: 10년물 국채 4.36%까지 상승.
- 유가 하락: 경기둔화 우려로 WTI –2.5% 하락, $63.05/배럴.
- 거래량 감소: 유럽 등 주요 시장 휴장(이스터), 미국만 거래.
결론
2025년 4월 21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압박과 미중 무역갈등 심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주요 지수 모두 2% 중후반대 급락세로 마감했다. 기술주와 성장주, 헬스케어 등 주도주가 크게 흔들렸고,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 약세·금값 급등이 두드러졌다. 단기적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변동성 확대와 위험회피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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