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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분석] 25년 06월 11일 롯데 자이언츠 : KT 위즈 경기 예상
by 마포갈매기
2025. 6. 11.
2025년 6월 11일(수) 프로야구 일정: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가 맞붙는다. 선발은 롯데 터커 데이비슨, KT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최근 롯데는 선발진 부진과 타선 침체로 하락세, KT는 타선과 마운드 모두 상승세다. 선발 매치업과 팀 분위기를 감안할 때 KT의 근소 우세와 5:3 내외의 KT 승리가 예상된다.
경기 개요
- 경기일시: 2025년 6월 11일(수) 18:30
- 장소: 수원 KT위즈파크
- 대진: 롯데 자이언츠(4위, 34승 3무 29패) vs KT 위즈(4위, 34승 3무 29패)
- 선발투수: 롯데 데이비슨(좌완) vs KT 헤이수스(좌완)
선발 투수 비교
투수 |
ERA |
경기수 |
승 |
패 |
이닝 |
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WHIP |
최근상대전적 |
데이비슨 |
3.44 |
13 |
6 |
2 |
73.1 |
68 |
70 |
5 |
30 |
1.36 |
3/30 6.1이닝 2실점 |
헤이수스 |
2.51 |
12 |
5 |
4 |
68 |
77 |
57 |
7 |
20 |
1.13 |
3/28 7이닝 무실점 (1승) |
- 데이비슨
- 다양한 구종(포심, 슬라이더, 스플리터, 싱커, 스위퍼 등)을 구사하는 좌완 기교파.
- 최근 3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며, 팀 타선 지원과 컨디션 모두 정체.
- KT 상대로는 시즌 초 호투(6⅓이닝 2실점) 기록, 전담포수 정보근과 재호흡 예정.
- 최근 구속 저하(포심 평균 146km/h), 슬라이더 구사율 증가, 좌타자 상대 싱커 활용이 특징.
- 제구가 안정적일 때 위력적이지만, 피로 누적과 타선 지원 부족이 변수.
- 헤이수스
- 2024시즌 키움에서 두 자릿수 승리, 올해 KT 에이스로 부상.
- 4월 허벅지 부상 이후 5월에는 흔들렸으나,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 반등.
- 평균자책 2.51로 리그 상위권, 최근 구위와 컨디션 모두 최상.
- 제구가 완벽하진 않으나, ABS존 활용과 강한 패스트볼로 KBO 적응력 우수.
- KT의 불펜 뎁스와 연계해 7이닝 이상 소화 가능성이 높음.
팀분위기
롯데 자이언츠
-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하락세, 3연승 후 3-12 대패로 기세 꺾임.
- 선발진 평균자책점 5.05로 리그 최하위, 박세웅 등 주축 투수의 피로 누적과 구위 저하가 뚜렷.
- 타선도 5월 하순 이후 침체, 득점력 저하가 두드러짐.
- 주전 포수 유강남 2군행 등 수비·블로킹 문제로 포수진 변화.
- 불펜은 정철원, 김원중 등 필승조는 건재하나, 선발 부담이 커진 상황.
- 부상자 속출, 신예 선수 기용 등으로 팀 전체 분위기 불안정.
KT 위즈
- 최근 10경기 6승 4패, 3연전 첫 경기에서 18안타로 12-3 대승, 3연패 탈출 후 상승세.
- 선발진 안정(오원석, 헤이수스 등), 불펜도 전용주-최용준-주권 등 무실점 릴레이.
- 타선은 상·하위 타선 모두 집중력, 선발 전원 안타 등 조직력 강점.
- 실책 적고 세밀한 야구, 주루플레이 등 팀 분위기 매우 긍정적.
- 5강 경쟁 본격화, 롯데와 동률로 3~4위권 치열한 순위 다툼 중.
결과예상
- 예상 스코어: 롯데 3 : 5 KT
- 선발 매치업에서 최근 컨디션은 헤이수스가 확실히 우위.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구위·제구 모두 정상궤도.
- 데이비슨은 다양한 구종과 기교로 KT를 상대할 수 있지만, 최근 피로와 타선 지원 저하로 6이닝 2~3실점 내외 예상.
- 롯데 타선은 최근 침체, KT 불펜과 선발진의 조합을 뚫기 쉽지 않음.
- KT는 타선 집중력과 하위타선의 활약, 홈 이점까지 더해 5득점 내외 가능성 높음.
- 롯데 불펜이 건재하나, 선발진이 무너질 경우 중반 이후 추가 실점 가능성 있음.
결론
- 최근 팀 분위기와 선발투수 컨디션 모두 KT가 롯데에 앞선다.
- 데이비슨이 이닝 소화와 위기관리에서 버텨주면 접전 양상도 가능하지만, 최근 롯데의 타선 침체와 선발진 부진이 뚜렷하다.
- 헤이수스의 안정감과 KT의 타선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전망.
- KT의 5:3 승리, 위닝시리즈 확보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반등을 위해 타선의 빠른 회복과 데이비슨의 호투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