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미국주식
2025년 4월 22일 미국 주식시장 요약
psh0729
2025. 4. 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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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동향
- 4월 2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는 전일 급락을 만회하며 강하게 반등.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2.66% (1,016.57포인트 상승) → 39,186.98 마감
- S&P 500: +2.51% → 5,287.76 마감
- 나스닥 종합지수: +2.71% → 16,300.42 마감
- 전일(4월 21일)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공격과 무역 불확실성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2% 이상 급락한 뒤, 하루 만에 대부분의 낙폭을 회복.
섹터별 등락
- 기술주와 대형주가 시장 반등을 주도.
- S&P 500 내 주요 상승 섹터:
- 기술, 소비재, 통신서비스 섹터가 강세.
- 방위산업, 에너지 일부, 금융 일부 등은 상대적으로 약세
- Northrop Grumman(-14.31%), Halliburton(-5.52%), Zions Bancorporation(-2.47%) 등 하락.
시장 특징 요약
- 반등 배경: 미 재무장관(Scott Bessent)이 미·중 무역전쟁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
- 전일 급락 후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 유입,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공격, 금리 인하 압박 등 정치적 불확실성 여전.
- CBOE 변동성지수(VIX)는 32.18로 전일 대비 하락, 시장 불안 심리 다소 진정.
- 단기적으로는 무역정책, 연준 독립성 논란 등 정치·정책 변수에 따라 변동성 확대 가능성 상존.
결론
- 4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에 힘입어 전일 급락을 대부분 만회하는 강한 반등을 보임.
- 기술주와 대형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을 견인했고, 일부 방위·에너지주는 부진.
- 정치적 불확실성(연준 독립성 논란, 무역정책 등)이 여전히 시장에 부담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반등 모멘텀을 이어갈 가능성.
- 다만, 최근의 급락과 급등이 반복되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수 있어, 투자자들은 정책 및 거시경제 이슈에 주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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